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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PRE.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에 앞서 준비하기

by 소나무_three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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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시작할 때 준비과정이 없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준비해서 그렇지 준비과정은 모두에게 있는 일.

블로그 만들기 과정을 나름 정리한 내용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작성해 보려 한다.

작성자인 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들이기에 개개인에게 모두 적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PRE. 블로그 만들기에 앞서 준비하기
      -운영목적 생각해보기
      -주제 정하기 
      -컨셉 정하기
      -타깃 분석하기 

   

-운영목적 생각해보기

 최종 목적은 수익과 정보전달. 

 시작은 기록용 블로그였는데 자료수집 과정에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운영 중인 지인들의 의견이나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첫 번째 목적은 수익이 되었다.

 기왕 하는 거 수익이 따른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다만,

수익을 목적으로 하되 마케팅을 아는 사람도 아니고, 스스로 재주가 많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소소한 수익이 목적이다.

주변에서 조언해준 말들 중 공통된 한마디가 "주업으로 하지 말고 취미 수준의 블로그를 한다면 롱런할 수 있다."였다.

물론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조언도 사람에 맞게 얻는 게 조언이니까 내게는 저 조언이 딱이라고 생각된다.

 

 두 번째 목적은 정보전달로 인한 보람 느끼기이다.

 이 목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컨셉정하기에 적힌 글과 겹친다.

  

  -주제 정하기  

  일상, 도움될 만한 생활정보들. (아직도 구체적이진 않다.)    

  시작이 기록용이다 보니 주제가 쉽사리 정해지지 않는다.

 

  쇼핑을 좋아해서 구매한 것들이 참 많다.

  그래서 내가 사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고 싶은데 브랜드와 해당 상품이 생각이 안 나고 (특히, 색조화장품 색상)

  맛집을 갔었는대 또 가고 싶어서 찾아봐도 이름이 헷갈리고 어딘지 생각이 도저히 안 나고 분명 핸드폰 어딘가..

  명함을 책장 어딘가...에 넣어뒀을 텐데.. 메모해둔 메모장도 찾을 길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내 페이지가 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을 했는데 그게 블로그였다.^^;;

  그러다 보니 주제가 딱히 모라고 말하기 애매해져 버렸다. 주제를 굳이 정해보면 저 정도? 인것 같다.

  

 -컨셉 정하기 

  심플하고 메뉴가 보기 편한 스킨 적용과 군더더기 없는 글과 정보전달.

  사실 주제랑 컨셉은 비슷하게 가긴 하지만..

  굳이 컨셉을 생각해 본건 주제를 정하긴 했지만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사항을 고려해 보기 위해서이다.

 

  이쁘고 보기 좋게 만들 자신이 없고 가능하면 심플하면서 메뉴는 보기가 편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검색해서 해당 글을 읽고 해당 글이 괜찮으면 해당 블로그 메뉴에서 호기심 가는 글들을 추가적으로 읽곤 한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메뉴가 보이는 블로그를 선호한다. 

 

  내가 잘 쓰는 글이 아니다 보니 장황한 글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용에 대한 설명은 풍부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주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 너무 많은 글 들이 간혹 있는데 읽다 보면

  내 시간이 아깝기까지 하다. (나도 충분히 해당될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ㅠㅠ)

  바쁜 일상에서 원하는 정보만 빨리 취득하고 싶은데 광고 글을 만나면 피곤하기까지 하다.

 

  정보전달은

  내가 경험해본 것들 중 좋았거나 안 좋았던 경험을 전달하여 그 정보가 누군가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기왕 읽었는데 정보를 얻는 사람이 있다면 블로그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보람 중 가장 큰 부분일 것이다.

  다만, 나의 정보들이 어떤 이 에게는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정보 일수 있거나 필요 없는 정보 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글들이 많아지지 않도록 부단히 해야겠다.

  

-타깃 분석하기 

 포괄 타깃: 30대~50대  세부 타깃: 여성

 내가 속한 연령대이다 보니 글들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쓰일 거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처음 블로그 만들 때 타깃까지 생각도 못했다. 판매할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작이 위에 언급한 것처럼 기록이다 보니 말이다. 주제를 생각한다면 타깃은 저렇게 될 것 같다. 선 글쓰기 후 타깃이 되버렸다 ^^:: 

 타깃까지 생각하고 만들었다면 조금 더 명확한 블로그가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상당히 하고 있다.

 

*자료수집

 자료수집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운영목적, 주제, 컨셉, 타깃을 준비하는 매 주제마다

 그리고 블로그에 작성하려는 글마다 자료수집이 바탕이 되어야 조금 더 나은 블로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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