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주가는 양재동에 있는 하나로 마트와 꽃 시장입니다.
양재 하나로 마트는 국내산지에서 올라오는 품질 좋은 물건들이 많아 자주가고 (가격도 품질대비 좋습니다)
양재 꽃시장은 제가 알고 있는 꽃 시장들 중 종류와 규모 그리고 가격대비 품질 좋은 꽃들이 많아서 종종갑니다.
아무래도 이슈가 점점 되가는 설전에도 양재 하나로 마트를 설연휴 음식 준비로 방문을 했었고..
설 연휴 끝나고 점점 더 이슈가 되는 오늘까지도 그 사이 두 번정도 더 방문을 했었습니다.
방문 시간대는 주로 오전에 방문을 해요.
양재 하나로 마트 평소도 많지만 설 이나 추석전에 정말 정말 사람 많거든요..
이번 설 전에 방문했을 때도 많았지만 평소 붐비는 거에 비하면 많이 붐비지 않았어요.
아 그리고 카트 있는 곳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두었어요. (착용하고 장보는 용도인듯)
저희는 그날도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갔었는데요 그때는 마스크 착용 하신분들도 있었지만 많지 않았어요.
이후 오늘 방문했을 때는
마스크 하신분들도 상당 보이시고 평소보다 확실히 방문객이 줄었습니다.
아, 방문하신 분 들도 서로 조심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부딪히시지 않으려고 옆으로 비켜서 기다려 주시고 말이죠 ^^
양재 꽃시장은
생화 판매하는 곳을 자주 가는데 생화판매장은 새벽00시~정오(12시) 까지만 영업을 해서 항상 오전에 갑니다.
저희가 평소 종종가서 그런지 평소만큼 방문객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졸업과 입학시즌이면 정말정말 많이 붐비거든요.. 꽃가격도 비싸구요.. ㅠㅠ
지금이 딱 그 시즌이라..
그런데 평소만큼의 고객들이 있다는 건 방문객들이 많지 않다는거겠죠..
그리고.. 꽃가격도 예상했던 가격대비 10%~20% 정도까지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여기는.. 마스크 쓰신 분들이 많지 않았어요.^^:;
장보기를 마치고 점심때가 되어서 오랜만에 양평동 또순이네까지 또 갔답니다.
양재동에서 1시간정도 걸려요..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죠)
저희도 신종코로나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안나가다보니.. 외식의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바퀴 돌았네요..
들어가보니 대기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방문도 힘든데 등심먹고 된장찌게까지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리고 포장까지 ^^;;
신종코로나가 길어지니까 생활속까지 스며들어 이제 저 같은 일반인의 눈에도 눈에 띄게 보이네요..
하루빨리 치료제던.. 백신이던.. 나왔으면 하네요..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래봅니다.
추가:
- 2020년 2월 21일 시간대는 오전 10시~12시
양재동 하나로마트: 장보러 오신분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대부분 나이대가 있으신분들이 많으셨구요 마스크 착용하신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양재동 꽃시장 생화시장: 방문했었는데 방문객은 평소와 비슷한것 같은데. 꽃 값이 지난번 방문때보다는 살짝 비슷하거나 오른것들도 있었습니다. 꽃종류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좀 줄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기별 꽃 값이 다르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 2020년 4월 4일 시간대는 오전 8시30~9시30
양재동 하나로마트: 9시가 좀 넘으면서부터 장보러 오신분들 무지 많았습니다. 가족단위도 많으시고 구매품목도 다양하게 많은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쇼핑카드들 보면 그득그득 담겨있네요.^^
과일판매하는 곳에서 판매자께서 매장어제 소독했다고 안심하고 쇼핑하시라고 하시네요. ^^ (그게.. 전체매장인지.. 과일쪽매장만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방문객, 판매자 모두 마스트착용은 필수로 했습니다.
양재동 꽃시장 생화시장: 꽃값은 역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네요.. 꽃도 종류도 다양하고 싱싱하기는 물론이며 저렴하기까지 하네요. 이번에 29,000원어치 정도의 꽃을 구매했는데 엄청 풍성하네요. 아 매장중에 꽃은 있는데 문이 닫혀있는 곳 몇군데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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