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나라 이용후기-엔진오일 (서울-강서-등촌점 외)

공임나라라는걸 최근에 알게 된 1인입니다.

운전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차... 알... 못...  입니다.

가까운 정비소(블루핸즈)만 꾸준하게 다녔어요.

엔진오일 갈 때 돼서 차 가지고 가면 이것저것 같이 봐주시고 하니까.. 

신경을 크게 쓸 일없이 다녔어요...

 

타이어도 갈 때 되니까 정비소에선 비싸다고 코스트코 가서 교환하면 된다고 해서 코스트코 가서 갈았었어요.

여담이지만.. 코스트코 타이어 가는 서비스 엄청 편하더군요^^

 

그러다 지인이 공임나라를 알려주더라구요.

엔진오일 조금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다며...

(엔진오일이.. 오일 하나면 사서 갈면되는건 줄 알았네요 ^^;;)

 

공임나라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곳에서 가까운 지역에 예약을 하고 

그 시간에 맞춰 정비하는 거에요.

부품값+공임비 로 책정이 되는데 여기서 공임비가 딱~!!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부품을 갈려고 하면

해당 부품을 가는데 드는 공임비 표가 있어서 미리 보고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공임나라사이트에서-> 전국지점 으로 들어가서 예약하면되요.

예약하면 예약된 것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해요.

 

제가 예약해서 엔진오일 간 곳은 강서에 있는 등촌점입니다.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주차하고 2층 대기실에 대기하다가 

제 것 갈 때 내려가서 평소 궁금한 것도 여쭈었는데 친절하고 상세하게 잘 설명해 주셨어요.

 

인터넷에서 원하는 엔진오일 구매하고

공임나라 예약하고 (예약하고 메모란에 "엔진오일 가지고 갑니다."라고 메모 작성합니다)

예약된 날자에 가서 엔진오일 가지고 가서 교체하면 됩니다.

 

이 곳 말고도 다른 분이 신정점이랑, 평택 소사벌점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좋다고 다음에도 다시 이용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직접 이용해보니까.

들쑥날쑥하지 않은 정확한 공임비가 신뢰가 가구요.

대기하는 매장도 깔끔하고, 엔지니어분들께서도 모르면 잘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평소 정비소에서 66,000원 정도 비용이 드는데,

공임나라 이용해서 오일비 22,000 + 공임비 14,000 = 36,000원 정도에 갈았습니다.

오일셋트는 배송료가 있어서 2세트씩 미리 주문했구요. 공임비는 차종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공임나라 공임비표입니다. <==클릭하면이동 됩니다.

엔진오일을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하려면

"엔진오일 + 오일필터 + 에어크리너" 이렇게 구매해야 합니다. 

흔히 엔진오일 간다 라고할때 저렇게 갈아요.

본인의 차종에 맞춰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

 

참고용으로 제가 구매한 오일셋트, 지인이 구매한 오일셋트 링크 아래에 달아두었습니다. 

- 차종, 오일종류 등에따라 달리 구매하셔야해요, 오일 용량도 차량에따라 차이가 있어요.

- 인터넷 구매시 배송료가 있어서 전2개씩 구매했어요. (엔진오일5L *2개 / 에어필터+오일필터 *2개)

참고로 엔진오일 점도라는게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걸예로 들어
5W30
앞숫자 5 : 저점온도 
뒷숫자 30: 고점온도

(차종: 그랜져HG2.4 , 가솔린)

잘 몰라서 지인이 적당한 가격의 가성비 오일을 알려줘서 그냥 구매했어요.

- 적당한 가성비의 오일이고

- 제가 장거리위주로 운전을 하는데 시내주행시보다 장거리주행시 연비가 쪼~금더 낫다고 지인이 알려주더라구요. ㅎㅎ

- 제차종은 제조사에서 정한 순정오일스펙이 5W20이라고 하는데 전 점도가10 높은걸로 구매했어요.

- 필요 오일량이 4. * L 여서 5L 구매했습니다.

 

(차종: 올란도 2015년형 2.0 LTZ,  디젤)

- 적당한 가성비의 오일입니다.

- 제조사에서 정하는 오일 스펙이 있다고하는데 그에 해당되는 걸로 고른거라고 합니다.

- 5.6L의 오일이 들어가서 6L 짜리 구매했습니다.

- 쉐보레가 정품필터가 비싸서 보쉬호환용을 구매했다고합니다.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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